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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사 모음

648. 동동 구루무 – 방어진

by T롯 2023. 1. 21.

1.

동동구루무 한통만 사면

온동네가 곱던 어머니

지금은 잊혀진 추억의 이름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 언손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을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아아 동동구루무

2.

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다

못쓰고 가신 어머니

가난한 세월이 너무서러웠던

추억의 동동구루무

달빛이 처마끝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 두뺨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을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 아아 동동 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 언손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을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아아 동동구루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