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없는 스타킹1 4-13 한국의 젊은 부자들 출처 :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신영, 메이븐 1조원 부자가 된 비결? "부모가 자퇴하라고 해서, 실패하라고 해서" . . . "1988년쯤 파티를 가려고 근사한 흰색 바지를 샀어요. 그런데 입고 보니 뒷모습이 끔찍한 거에요. 엉덩이 살은 튀어나오고, 팬티 라인은 그대로 비쳤죠. 스타킹을 신었는데 바지와 맞춰 산 오픈 토슈즈와 어울리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스타킹의 발 부분을 잘라 내고 신었어요. 그때 감이 왔어요. '이게 여성들이 원하는 거야!'라고 말이죠. 실제 오프라 윈프리도 쇼에서 스타킹을 신을 때마다 발이 불편해 발 부분을 잘라 내고 신고 있었어요." 그녀는 의외로 성공의 이유로 아버지를 뽑았다. 창업은 물론이고 글로벌 기업 중소기업 근무 경력도 없는 그녀에게 아버지는 매일 숙제처럼 이렇게 물어.. 2022.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