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게요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게요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나는 기다릴래요
'트로트가사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715. 꽃을 든 남자 - 최석준 (0) | 2023.01.28 |
---|---|
714. 따로따로 - 나훈아 (0) | 2023.01.28 |
712. 님의 등불 - 진성 (0) | 2023.01.27 |
711. 꽃 - 장윤정 (0) | 2023.01.27 |
710. 사랑의 미로 - 최진희 (0) | 2023.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