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길가의 목로집
그냥 가긴 서운 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의 목로집
그냥 가긴 서운 하잖아
나 한 잔 자네 한 잔 권커니
한 번은 내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어때서
나 건들지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 늦은 골목길 외쳐 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 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 늦은 골목길 외쳐 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 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트로트가사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723. 당신편 - 장윤정 (0) | 2023.01.28 |
---|---|
721. 훠이훠이훠이 - 남미경 (0) | 2023.01.28 |
719. 몰라요 몰라 - 신유 (0) | 2023.01.28 |
718. 깨똑깨똑 - 정식 (1) | 2023.01.28 |
717. 잠깐만 - 주현미 (0) | 2023.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