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리1 3-11 장사의 신 츨처 : 장사의 신, 우노다카시, 쌤앤파커스 '이웃에서 물건 사기'가 성공을 향한 첫걸음이다 . . . 내가 처음 이자카야를 시작했을 때 근처에 있는 작은 생선 가게에 갔더니 "가게에서 쓰시려구요?"라고 물어보더라고, 그렇다고 했더니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동업자 분도 소개해주시고요."라며 바지락을 한 움큼 서비스로 주더라고. 정어리도 한 마리부터 무조건 손질을 해준다기에 몇 마리 부탁해서 녹말을 묻혀 튀겨냈더니 이게 또 엄청나게 팔린 거야. 그렇게 우리 이자카야와 그 거래처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성장을 해나갔지. 지금 그 생선 가게는 한 달에 몇 천만 엔씩 매상을 올리는 가게가 됐어. 그렇게 고생을 함께한 가게와 같이 커갈 수 있다는 것, 그거야말로 정말 기쁜 일이지.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2022.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