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익어가는 강원도라 화전마을에
소쩍새가 울어울어 노을이 탈때
가신님 기다리는 뺑도라진 설악산 처녀
그님도 무심하지 소식 한 장 없어요
호롱불 깜박이는 고개 너머 화전마을에
찬바람이 설렁설렁 밤도 깊은데
사랑의 상처 아픈 가슴오래 설악산 처녀
그님도 야속하지 가시더니 안보네
'트로트가사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357. 당신 - 김정호 (1) | 2022.12.29 |
---|---|
356. 너와 나의 행복 - 김상진 (0) | 2022.12.29 |
354. 황혼의 터미널 - 김상진 (0) | 2022.12.29 |
353. 누가 울어 - 배호 (0) | 2022.12.29 |
352. 오륙도 - 김상진 (0) | 2022.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