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사세요 소금사세요
이집 저집 다니면서 눈물로 외치던
울 엄마 우리 엄마
그 목소리 그리워집니다
모진 세월 그 눈물을
치맛자락 끝에 묻고서
소금 사세요 소금 사세요
목놓아 소리치며 살아오셨네
붉게 붉게 익어가는
노을빛은 어머니 얼굴
소금 사세요 소금 사세요
소금 자루 머리에 이고 눈물로 외치던
울 엄마 우리 엄마
그 목소리 그리워집니다
모진세월 그 눈물을
허리띠에 졸라매고서
소금 사세요 소금 사세요
목놓아 소리치며 살아오셨네
붉게 붉게 익어가는
노을빛은 어머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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