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잠든 그댈
바라보던 내 눈엔
한줄기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말았소
그렇게 살아온 긴 세월 동안
외로워도 힘들어도
말도 못하고
아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
세상이 날 버리고
돌아갈 곳 없는데
괜찮단 그 말 한마디에
난 울고 말았소
언제나 말없이
기다려준 당신
미안해서 아무 말도
할 순 없지만
아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
아 당신은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
감추고 있었나
'트로트가사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839. 티키타카 - 은가은 (1) | 2023.02.05 |
---|---|
838. 오세요 - 김태연 (0) | 2023.02.05 |
836. 울면서 후회하네 - 마리아 (0) | 2023.02.05 |
835. 바람길 - 김태연 (0) | 2023.02.05 |
834. When we disco - 녹용 씨스터즈 (0) | 2023.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