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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도서

3-11 장사의 신

by T롯 2022. 9. 27.

츨처 : 장사의 신, 우노다카시, 쌤앤파커스

 

'이웃에서 물건 사기'가 성공을 향한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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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처음 이자카야를 시작했을 때 근처에 있는 작은 생선 가게에 갔더니 "가게에서 쓰시려구요?"라고 물어보더라고, 그렇다고 했더니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동업자 분도 소개해주시고요."라며 바지락을 한 움큼 서비스로 주더라고. 정어리도 한 마리부터 무조건 손질을 해준다기에 몇 마리 부탁해서 녹말을 묻혀 튀겨냈더니 이게 또 엄청나게 팔린 거야. 그렇게 우리 이자카야와 그 거래처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성장을 해나갔지.

바지락을 한움큼 서비스로 주더라고.

 지금 그 생선 가게는 한 달에 몇 천만 엔씩 매상을 올리는 가게가 됐어. 그렇게 고생을 함께한 가게와 같이 커갈 수 있다는 것, 그거야말로 정말 기쁜 일이지.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 우리 마트의 수산코너는 입점 업체이다. 그래서 그들의 판매 방식에 대해 뭐라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직원들이 계속 로테이션 되면서 발령을 받다보니 가끔 기본이 안 된 직원도 오게 된다. 한 동안은 세일하는 생선은 다듬어 줄 수 없다고 했고, 때론 손님들이 3팩에 만원하는 젓갈을 한 종류만 가지고 간다고 그러면 안 된다는 규정을 만들기도 했다. 뭔가 자신들이 편하도록 고객을 억압하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그런 직원들이 있을 때는 매출도 줄고, 그 직원들조차 오래 있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발령받거나, 다른 직원들과 안 좋게 되어서 그만 둔다. 지금은 다시 안정된 팀장을 왔으나, 위태위태하다. 

 내가 카페를 할 때는 새로운 것을 금방 만들었을 때는 한 잔씩, 혹은 한 입씩 먹을 수 있도록 디저트도 만들고, 부지런히 메뉴도 개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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