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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12

4-13 한국의 젊은 부자들 출처 :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신영, 메이븐 1조원 부자가 된 비결? "부모가 자퇴하라고 해서, 실패하라고 해서" . . . "1988년쯤 파티를 가려고 근사한 흰색 바지를 샀어요. 그런데 입고 보니 뒷모습이 끔찍한 거에요. 엉덩이 살은 튀어나오고, 팬티 라인은 그대로 비쳤죠. 스타킹을 신었는데 바지와 맞춰 산 오픈 토슈즈와 어울리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스타킹의 발 부분을 잘라 내고 신었어요. 그때 감이 왔어요. '이게 여성들이 원하는 거야!'라고 말이죠. 실제 오프라 윈프리도 쇼에서 스타킹을 신을 때마다 발이 불편해 발 부분을 잘라 내고 신고 있었어요." 그녀는 의외로 성공의 이유로 아버지를 뽑았다. 창업은 물론이고 글로벌 기업 중소기업 근무 경력도 없는 그녀에게 아버지는 매일 숙제처럼 이렇게 물어.. 2022. 10. 3.
4-12 한국의 젊은 부자들 출처 :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신영, 메이븐 안전한 길이 오히려 실패를 부른다 . . . 10년간 실패한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봤더니 공통점이 있었다. 오로지 돈을 벌겠다는 목적으로만 창업했다는 것. "돈을 원했고, 성공을 원했습니다. 제 가장 큰 단점은 안정적이면서 단기적으로 수익이 보장된 것만 찾았다는 거에요. 그런 태도가 가장 큰 문제였죠." 결국 마이코스키는 머리를 식힐 겸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났다. 그때 인생이 달라졌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즐겨 신는 '알파르가타'란 신발을 목격한 것이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이 발에 상처가 나고 파상풍에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순간 그의 머릿속에 '바로 이거다'라는 외침이 들렸다. 알파르가타는 부드럴운 캔버스 천으로 된 신발로 .. 2022. 10. 3.
4-11 한국의 젊은 부자들 출처 :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신영, 메이븐 . . . 다음은 관찰력을 키우는 것이다. 자산가들이 맡긴 수천 억 원의 돈을 관리하는 부자학 전문가 신동일 KB국민은행 스타 PB센터 PB는 이렇게 말한다. "한 기업체 회장을 만났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그분이 '이 집은 한동안 장사가 잘된다. 여기 테이블이 20개가 있는데 계산하면 총 80명이 먹는다. 점심때만 3회전이 가능할 것 같다. 1인당 2만 원으로 잡으면 매출이 상당하지? 게다가 식육점을 직접 하니까 마진율이 30% 이상이다. 그렇다면 수익은 ......' 이러면서 꼼꼼히 보시더라고요. 이런 계산을 하는 분이 많아요.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남을 관찰하는 것을 즐기거든요." 이런 노력이 아이디어를 대박으로 만드는 첫걸음이다. * 신.. 2022. 10. 3.
4-6 한국의 젊은 부자들 출제 :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신영, 메이븐 쓱쓱 긁으면 나타나는 멋진 야경, 스크래치 열풍 만들어 낸 공대생 라고디자인ㅣ2014ㅣ하성용 30세ㅣ25억원 . . . 어늘 날 한 미술 전시회에서 뉴욕 크라이슬러 빌딩이 걸려 있는 사진을 봤다. "사진에 불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불을 밝히면 정말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복권을 떠올렸어요. 쓱쓱 긁으면 숫자가 나오는 것처럼, 그림을 긁으면 예쁘게 불이 들어오는 사진을 직접 그려 보게 하면 어떨까 생각한 것이죠." 충무로 인쇄소를 돌아다니며 이것이 돈이 되겠다는 것을 직감했다. . . . 디자인 경험도 전무했다. 그러나 확실하다는 확신에 차서 잘하는 디자이너를 수소문해 공부했다. 퇴근길에 붙잡아 과외를 받고, 포토샵부터 일러스트레이터까지 전부 배웠다.. 2022.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