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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도서

4-13 한국의 젊은 부자들

by T롯 2022. 10. 3.

출처 :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신영, 메이븐

 

1조원 부자가 된 비결? "부모가 자퇴하라고 해서, 실패하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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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쯤 파티를 가려고 근사한 흰색 바지를 샀어요. 그런데 입고 보니 뒷모습이 끔찍한 거에요. 엉덩이 살은 튀어나오고, 팬티 라인은 그대로 비쳤죠. 스타킹을 신었는데 바지와 맞춰 산 오픈 토슈즈와 어울리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스타킹의 발 부분을 잘라 내고 신었어요. 그때 감이 왔어요. '이게 여성들이 원하는 거야!'라고 말이죠. 실제 오프라 윈프리도 쇼에서 스타킹을 신을 때마다 발이 불편해 발 부분을 잘라 내고 신고 있었어요."

   그녀는 의외로 성공의 이유로 아버지를 뽑았다. 창업은 물론이고 글로벌 기업 중소기업 근무 경력도 없는 그녀에게 아버지는 매일 숙제처럼 이렇게 물어봤다.

   "사라야, 너는 오늘 무엇에 실패해 봤니?"

......블레이클리는 수차례 실패했으나 아버지의 이 한마디로 오뚝이처럼 일어났다. 실패는 인생을 올바로 가기 위한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이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발 없는 스타킹'. 가위로 스타킹의 발 부분을 싹둑 잘라 낸 제품이다. 스타킹을 착용하면 구두를 신어야 한다는 통념을 깬 이 제품은 수백 만 족이 팔렸다. 

 

* 우리 주변에는 언제난 불편한 것이 하나, 둘 있게 마련이다. 그것들에 예민한 사람들이 그것을 더 좋게 바꾸려고 시도하는 생각을 한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불편으로 못 느끼고, 어떤 사람은 그것을 불편으로만 느끼며, 어떤 사람은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혼자 바꿔보고, 어떤 사람은 그것을 좋게 바꿔보고 타인에게도 소개하다가 좌절하고, 어떤 사람은 좌절하다가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틀어서 세상을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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